2024년 더 좋아지는 인천생활 - 주요 정책 확인!
안녕하세요 엘리하나입니다.
2024년 더욱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에서는 여러가지 복지 정책을 선보였습니다.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줄고 청년에게는 희망을, 중증 장애인들과 가족에게 맞춤 정책으로 도우면서 다양한 경제 부흥 정책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기업과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자고 하는 목표를 내세우며 여러가지 복지 정책을 확대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출산정책 1억+ 아이드림
저출산을 극복하고 생애 초기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인천시가 올해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만18세가 될때까지 총 1억원 가량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기존 지원금 7천200만원에 인천시 자체 예산 2천8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가량을 지원합니다.
출산지원금 :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아이 이상 300만원
천사지원금 신설 : 1세부터 7세까지 연120만원씩 지원해 주는 천사(1,040만원) 지원금
아이(i) 꿈 수당 지원 : 2024년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8세가 되는 해부터 월 15만원씩 수당 지원
2016년∼2019년생은 내년부터 월 5만원씩 총 660만원을,
2020년∼2023년생은 2028년부터 월 10만원식 총 1천320만원을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 50만원씩 (이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 예정)
청년 지원 사업
청년 상해 보험 지원 : 인천에 주민등록을 한 현역 군 복무 청년이 질병, 상해 등 피해 발생시 지원
(내년 상반기 인천시가 보험사와 계약한 시점부터)
도약기지(취업 아카데미)개소 : 직무 훈련과 인턴십을 제공할 예정
(취업 아카데미 이수 후 인턴십 참여시 월240만원을 3개월간 지급할 예정)
해외 연수 기회 : 인천글로벌캠퍼스 외국대학과 연계된 곳에서 연수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인천 거주 청년 100명)
100명 중 우수장학생 16명 선발하여 외국대학 본교(미국, 벨기에 등) 견학 특전 제공(7~10일)
추가적으로 인천으로 전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입 환영 상자'를 지급하고 청년정책 공모 사업도 진행 할 예정
장애인 맞춤형 지원
맞춤 돌봄 서비스 : 24시간과 주간, 그룹형 및 1:1 돌봄 서비스 등 최중증 발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맞춤 돌봄 서비스 시작
전용 보험 가입 : 장애인 전동 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전용 보험 가입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심 이동권을 보장
그 외 정책
소상공인 원금 상환 유예 지원 사업 : 소상공인의 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하고 만기 연장(원금상환 유예 보증료(0.6%~1%) 지원)
중소기업 기술 경영 지원센터 개소 : 중소기업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가칭) 중소기업 기술경영 지원센터를 7월에 개소 예정
채용 박람회 개최 : 시청 중앙홀에 매월 분야별로 채용 박람회 개최하여 구인 구직과 구직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
K- 패스 도입 :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일정 비율 환급(1인당 월21회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환급)
공익 수당 지원 : 농어업인 가구당 60만원(연1회) 지원 (현금 또는 지역화폐)
무료 예방접종 :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심리 상담 지원 :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은둔형 외톨이들의 관계회복과 건강한 사회 공동체 복귀를 위해 심리상담, 치료, 활동형 프로그램 지원
문화 활동 :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는 움직이는 갤러리 운영 및 하반기 수도권 최초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 예정
유정복 시장은 인천에 사는 시민들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가호 실현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습니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달라지는 다양한 정책과 주요 제도를 시민들이 쉽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연관성 있는 주요 정책을 모아 책자를 발간했다고 합니다.
책자는 1월 중 군·구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인천시 홈페이지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전자책(e-book)으로도 만나볼 수 있으니 기회가 되면 다운받아 한 눈에 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끝으로, 다채롭고 도움되는 신설 정책을 발표하니 인천 시민들 뿐만 아닌 다른 지방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출산관련된 정책들이 눈에 띄는 것 같은데요. 비록 저는 빗나간 세대이지만, 좀 더 좋은 정책이 나와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인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